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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단체 "'회의 방해' 자유한국당 체포해야"

2019.04.29 오후 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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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개혁 청소년 행동'은 오늘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불법을 저지르는 자유한국당 의원들을 현행범으로 연행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청년들은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이 패스트트랙이라는 합법적인 절차를 막기 위해 집기를 파손하고 의안 서류를 훼손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지난 12일, 대학생들이 나경원 원내대표실을 점거했지만 50분 만에 연행됐었다며, 당시 나 원내대표는 이를 '불법 폭력 점거'라고 규정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나 원내대표는 2주도 안 돼 국회에 드러누웠다면서 청년들은 비판하고 본인들은 불법을 저지르는 행태를 놔둔다면 평등한 법치국가라고 볼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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