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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1분기 북미시장서 애플과 격차 좁혀"

2019.05.12 오전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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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 북미 스마트폰 시장에서 신제품 갤럭시 S10 시리즈를 앞세워 1위 애플과의 격차를 크게 줄였습니다.


시장조사업체 캐널리스가 발표한 자료를 보면, 삼성전자의 1분기 북미시장 스마트폰 출하량은 천70만대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1분기 출하량 천30만대보다 3% 증가한 것입니다.

북미시장 1위 애플의 스마트폰 출하량은 이 기간 천460만대를 기록하며, 1년 전 천790만대보다 19% 감소했습니다.

시장 점유율은 애플이 40%, 삼성전자 29.3%로, 두 업체 간 격차는 10.7%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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