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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태백 오투리조트 지원 찬성한 강원랜드 이사들 배상해야"

2019.05.19 오후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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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태백시 오투리조트에 150억 원을 지원하는 결의안에 찬성한 강원랜드 전직 이사들에게 손해를 배상하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대법원은 강원랜드가 전직 이사 9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 상고심에서 원심과 같이 강 모 이사 등 9명에게 30억 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습니다.

다만, 당시 의결 과정에서 기권했던 최흥집 전 강원랜드 사장과 김 모 상임이사는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한 원심을 깨고 재판을 다시 하라며 돌려보냈습니다.

앞서 강원랜드는 지난 2012년 당시 이사회가 오투리조트의 심각한 경영난을 알고도 자금 지원에 찬성했다는 감사 결과를 토대로 2014년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습니다.

신지원 [jiwon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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