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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삼성바이오 김태한 대표이사 첫 소환

2019.05.19 오후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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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식회계와 증거인멸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김태한 삼성바이오 대표이사를 처음으로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오늘(19일) 오후 김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분식회계 관련 증거 인멸 과정에 삼성그룹 차원의 개입이 있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 16일 삼성바이오 대표와 삼성전자 정현호 사장의 사무실 등을 압수 수색했습니다.

검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자회사 삼성 에피스가 지난해 검찰 수사를 앞두고 직원들을 동원해 공용서버와 회계자료를 빼돌린 정황을 포착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삼성에피스 임직원과 삼성바이오 보안팀 직원, 삼성전자 사업지원 TF 소속 상무 등 지금까지 5명이 증거인멸 등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검찰은 과거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의 후신으로 통하는 삼성전자 사업지원 TF 소속 부사장들도 여러 번 불러 조사하는 등 관련 수사를 윗선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신지원 [jiwon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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