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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뒤 전 세계 자동차 12% '자율주행통신'

2019.05.20 오전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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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5년 뒤 세계 승용차 10대 가운데 1대 이상에는 차량 사물통신 시스템이 탑재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세계 시장조사업체 IHS마킷은 5년 뒤 차량 사물통신 시스템이 장착된 승용차 생산 대수가 천120만 대에 달하면서 전체 신차의 12%를 차지할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차량 사물통신 시스템 차량은 유·무선망을 통해 다른 차량이나 모바일 기기, 도로 등과 연결해 정보를 교환하는 자율주행의 핵심 기술 가운데 하나입니다.

특히 최근 반도체 시장의 새로운 성장엔진으로 주목받으면서 IT 업계에서는 차량 사물통신 기술의 확산이 반도체 수요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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