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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총리, 故 노무현 전 대통령 추도사

2019.05.23 오후 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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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은 희망과 고통, 소중한 각성을 남겼다면서 사람들의 각성은 촛불혁명의 동력으로 작용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총리는 오늘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린 고 노무현 전 대통령 10주기 추도식에 참석해 추도사를 통해 노 전 대통령은 존재만으로도 평범한 사람들의 희망이었고 그의 도전은 보통 사람들의 꿈이었다며 사람들은 대통령을 마치 연인이나 친구처럼 사랑했다고 회고했습니다.

이 총리는 또 노 전 대통령은 지역주의를 비롯한 강고한 기성질서에 우직하고 장렬하게 도전해 '바보 노무현'으로 불릴 정도였지만 기성질서는 이를 수용하지 않은 채 모멸하고 조롱했고 빛나는 업적도 외면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총리는 또 노 전 대통령은 지금도 희망과 고통과 각성을 일깨우고 있으며 그것을 통해 '깨어있는 시민'으로 만들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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