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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경기지사 공관 업무·소통 공간으로 재사용

2019.05.27 오후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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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게스트하우스로 일반에 공개했던 경기도지사 공관을 도지사 접견실과 비상 집무실 공간으로 재사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공관 내 지상 1층 접견실과 소연회장 등은 도민 문화공간으로 개방하고 2층 집무실은 심야나 연휴 중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 발생 시 긴급상황실 등으로 활용됩니다.

경기도는 도지사 집무실과 공관의 기능을 회복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5천만 원을 들여 낡은 시설을 보수하는 공사를 진행했습니다.

경기도지사 공관은 지난 2016년 게스트하우스, 카페 등으로 변경해 개방했으나 이용률 저하 등으로 운영 실익이 없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김학무 [mo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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