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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TA 사무총장 "한국 항공규제 강해...과도한 규제 없애야"

2019.05.29 오후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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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드르 드 주니악 IATA, 국제항공운송협회 사무총장은 한국의 일부 항공규제가 강하다고 생각한다며 과도한 규제는 풀어줄 것을 권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주니악 사무총장은 오늘 오후 열린 2019 IATA 연차총회 사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항공기 출발 지연에 따라 부여되는 페널티와 슬롯, 즉, 이·착륙 허용 능력 가이드라인 등을 언급하며, 한국 당국에 국제법과 표준을 따라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IATA 연차총회는 다음 달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며, 대한항공이 주관사를 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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