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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사 4명 투입..."이르면 모레부터 인양 작업"

2019.06.03 오후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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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다뉴브강 유람선 침몰사고가 일어난 지 닷새째인 오늘 헝가리와 우리 정부 합동 신속대응팀이 침몰 현장에 잠수사를 투입했습니다.


또 헝가리 측은 현재의 작전 환경 고려해 이르면 모레부터 인양 작업을 실시해 최대한 빨리 작업을 완료하기로 했습니다.

정부 합동 신속대응팀은 앞서 현지 시간 오전 7시, 우리 시간 오후 2시부터 헝가리 측과 협의를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헝가리 측과 우리 정부 신속대응팀은 잠수사 2명씩을 현장에 정박한 바지선에서 사다리를 통해 수중으로 차례로 투입하고 있습니다.


신속대응팀 관계자는 "잠수사 투입은 선체 진입을 시도하는 것이 아니라 먼저 현장 상황을 파악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국 잠수 요원들이 침몰 선박 수색을 위해 잠수하는 것은 오늘이 처음입니다.

또 선체 인양을 조기에 완료하기 위해 세체니 다리 위쪽에 대형 크레인을 배치시켜 수심 낮아지는 모레부터 침몰 유람선을 인양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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