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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자 수색에 독일 수상 수색견 새로 투입

2019.06.09 오전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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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유람선 참사의 실종자 수색에 독일에서 보낸 베테랑 수상 수색견이 새로 투입됐습니다.


정부합동신속대응팀과 헝가리 경찰 대테러센터에 따르면 현지시각 8일 독일이 지원한 수색견 네 마리가 다뉴브 강 유역 도시 퍽시에 도착했습니다.

퍽시는 유람선 '허블레아니가 침몰한 지점에서 하류로 100㎞가량 떨어진 곳으로, 시신 발견 예상 지역 가운데 하나입니다.

이번에 합류한 수색견은 수상에서도 뛰어난 수색능력을 갖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헝가리 대테러센터 공보실장 여센스키 난도르는 독일이 지원한 수색견은 지진과 산사태 현장 수색 경험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수중 30m에서 나는 냄새도 감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수색견은 2마리 1조로 활동하는데, 한 마리는 강변에서, 다른 한 마리는 수상 보트에서 짝을 이뤄 실종자 수색 활동을 합니다.

두 마리가 동시에 신호를 보내면 수중에서 시신을 찾을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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