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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약산 김원봉 서훈, 보훈처 규정상 불가능"

2019.06.10 오후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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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약산 김원봉 선생에 대한 독립유공자 서훈 논란과 관련해, 국가보훈처 규정상 불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보훈처의 독립유공자 포상심사 기준에 따르면, 북한 정권 수립에 기여하거나 동조한 경우 포상에서 제외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정부와 청와대가 이 규정을 바꾼다든가 서훈 여부를 보훈처가 알아서 결정할 수 있을 거라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면서, 더는 논란의 여지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항일독립운동 단체들의 '의열단 창단 100주년 기념사업'에 대해서도 정부가 관여하고 있지 않다며, 보훈처에서 예산 지원을 공식적으로 요청받은 적도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6일 현충일 추념사에서 김원봉 선생을 언급한 이후 서훈 주장이 일각에서 제기되면서, 해방 후 월북한 김원봉 선생에 대한 서훈이 옳은지를 두고 논란이 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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