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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상생형' 타다 프리미엄, 서울시 택시인가 완료

2019.06.11 오후 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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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공유 서비스 업체인 '타다'는 준고급 택시 서비스인 '타다 프리미엄'이 서울시 택시 인가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타다 프리미엄은 택시업계와 상생을 위한 서울형 플랫폼 택시의 첫 모델로, 타다 자체 차량이 아닌 개인택시와 법인택시 차량으로 일대일 즉시 배차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타다는 이용자와 택시 기사를 연결해주는 플랫폼만 제공함으로써 수익을 공유하게 됩니다.

타다는 현재 서울에서 진행 중인 시범 서비스를 이번 달 안에 정식 서비스로 전환할 예정입니다.

타다는 이번 인가를 통해 서울시와 택시업계와의 더 나은 상생 모델을 마련했다며, 이용자들도 합리적 비용으로 더 나은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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