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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안 난다" 삼성 정현호 사장 혐의 부인...檢 재소환 방침

2019.06.12 오후 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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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식회계 의혹 등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은 이재용 부회장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정현호 삼성전자 사업지원TF 사장을 다시 불러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정 사장이 어제 소환 조사에서 증거 인멸 혐의 등에 대해 기억이 안 난다는 등 대부분 부인하는 취지로 발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조만간 정 사장을 다시 불러 증거 인멸뿐 아니라 분식회계 혐의에 대해서도 조사할 방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정 사장은 어제 아침 검찰에 출석해 17시간 넘게 조사받은 뒤 오늘 새벽 2시 반쯤 귀가했습니다.


정 사장은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자회사의 내부 회계 자료 등에 대해 그룹 차원의 증거 인멸을 직접 지시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이재용 부회장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정 사장은 과거 미래전략실에 이어 그룹 경영 총괄 '컨트롤 타워'로 불리는 삼성전자 사업지원TF를 이끌고 있습니다.

전준형[jhje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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