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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입양으로 생이별...44년 만에 모녀 상봉

2019.06.13 오전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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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입양으로 자녀와 생이별을 해야 했던 어머니가 44년 만에 딸을 품에 안았습니다.


69살 서안식 씨는 1973년 딸을 출산하고 잠시 친정으로 산후 조리를 갔는데 그 사이 남편이 가정 형편이 어렵다며 딸을 위탁기관에 맡기면서 생이별을 해야 했습니다.

서 씨는 최근 경찰의 도움을 받아 유전자 검사 등을 거쳐 위탁기관에서 미국 시애틀로 입양됐던 둘째 딸 조미선 씨를 찾아냈고 지난달 44년 만에 상봉했습니다.

서 씨는 전북경찰청에서 연 기자회견을 통해 역시 당시에 위탁 기관에 맡겨져 아직 생사조차 알 수 없는 첫째 딸 조화선 씨도 찾을 수 있기를 고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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