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국제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美 빌딩 103층 바닥 수천 조각으로 깨져 방문객 '혼비백산'

2019.06.14 오전 11:25
이미지 확대 보기
美 빌딩 103층 바닥 수천 조각으로 깨져 방문객 '혼비백산'
AD

미국 고층 빌딩 투명 바닥이 수천 갈래로 금이 가면서 방문객들이 공포에 휩싸였다.


지난 10일, 미국 시카고 윌리스 타워의 외벽 관광 명소 바닥에 금이 가 한바탕 소동이 펼쳐졌다.

바닥이 깨진 부분은 건물 103층 외벽에 연결된 박스형 공간으로, 바닥을 포함한 사방이 유리로 돼 있어 스릴을 즐기는 관광객들이 사진을 자주 찍는 관광 명소다. 사진을 찍기 위해 윌리스 타워를 찾는 사람만 매년 150만 명에 달한다. 근처에 있던 시카고 거주자 지저스 핀타도는 "유리를 밟고 있던 여성과 두 아이가 창백하게 질렸다"고 말했다.

하지만 타워 측은 크게 위험하지 않다는 입장이다. 타워 측은 "금이 간 공간은 실제 바닥이 아니라 그 위에 덮여있는 보호용 필름으로, 충격을 받으면 이를 완화하기 위해 금이 간다"고 설명했다.

타워 측은 이어 "위험에 빠진 사람은 없었다. 이 공간은 5t까지 무게를 견딜 수 있다"고 밝혔다.


YTN PLUS 정윤주 기자
(younju@ytnplus.co.kr)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42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73,497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1,217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