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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르담 대성당서 화재 2개월 만에 첫 미사

2019.06.16 오전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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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화재 2개월 만에 첫 미사가 열렸습니다.


미셸 오프티 파리 대주교가 집전한 이번 미사는 현지 시각으로 15일 저녁 6시 성당 동쪽 성가대석 뒤에 있는 성모 마리아 예배실에서 거행됐습니다.

미사에는 안전상의 이유로 30여 명만 참석했으며 혹시 모를 안전사고에 대비해 모두 안전모를 착용했습니다.

이번 미사는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해마다 6월 16일 제단 헌당 기념식을 열어온 것에 맞춰 열렸으며 가톨릭 TV 채널로 생중계됐습니다.

지난 4월 15일 화재로 첨탑이 무너지는 등 피해를 입은 노트르담 대성당은 현재 화재 잔해 청소와 구조물 안정화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앞서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대국민 담화에서 노트르담 대성당을 5년 이내에 더 아름답게 재건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노트르담 교구 측은 대성당 앞 광장을 다시 대중에게 개방하는 방안과 관련해 당국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으며, 허가가 나면 광장에서 저녁 예배를 열 계획입니다.

또 재건 공사 기간 가톨릭 신자와 관광객을 맞이할 임시 성당을 노트르담 앞 광장에 설치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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