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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인력 정보 시스템 악성 코드 감염...4년 동안 몰랐다

2019.06.20 오전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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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안전위원회의 산하 기관인 한국원자력안전재단이 원전 관련 인력 19만 명의 개인정보가 담긴 시스템에 악성 코드가 심어진 사실을 4년 동안이나 모르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바른미래당 신용현 의원이 받은 자료를 보면 원자력안전재단은 지난달 1일 시스템 보안 진단 과정에서 '방사선 작업 종사자 종합 정보시스템'에 악성 코드가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원안위와 국정원 국가사이버안전센터에 보고했습니다.

조사 결과 이 시스템에는 2015년 4월부터 디도스 공격용 악성 코드 3개가 인터넷망을 통해 침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원자력안전재단 측은 아직 개인 정보 유출과 관련해 피해 접수가 된 것은 없으며 현재 전체 시스템에 대한 점검과 보안강화 조치를 실시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동은 [d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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