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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드론 격추에 자국 항공사에 이란 영공 통과 금지 조치

2019.06.21 오후 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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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방항공청(FAA)이 자국 항공사들에 이란 영공을 통과하는 노선의 운항을 금지하는 조처를 내렸습니다.


이란이 미국의 정찰용 무인기를 격추하면서 민간 항공기도 군용기 등으로 오인돼 운항 방해나 공격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 때문입니다.

현지 시간 21일 AFP통신은 미 연방항공청이 미국 항공사들에 호르무즈해협과 오만해 인근 이란 영공을 통과하는 노선 이용을 금지하는 내용의 긴급명령을 내렸다고 보도했습니다.

연방항공청은 지난 20일 새벽 이란 혁명수비대가 미 해군 정찰용 드론에 지대공 미사일을 발사했을 당시 불과 80여 ㎞ 떨어진 상공을 민항기가 지나고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처는 미국 항공사인 유나이티드 항공이 이란 영공을 지나는 미국 뉴저지주 뉴어크-인도 뭄바이 노선 운항을 중단하기로 결정한 지 수 시간 만에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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