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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집배노조, 우정노조에 교섭권 반납 요구

2019.07.08 오후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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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소속 전국집배노동조합은 한국노총 전국우정노동조합이 파업을 철회한 것은 조합원의 파업 열망을 짓밟은 행위라며 교섭권 반납을 요구했습니다.


집배노조는 성명을 통해 93%의 파업 찬성률과 국민의 파업지지 여론 등 모든 조건을 갖췄지만, 우정노조 지도부만 파업 준비가 안 돼 있었다고 비판했습니다.

특히 우정노조의 빈약한 전술을 파악한 우정사업본부가 졸속 안을 제시했고 지도부는 끌려다니며 합의를 해준 꼴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우정노조는 교섭참여노조의 요구안을 성실하게 듣고, 교섭과정과 결과를 공유할 공정 대표의무가 있지만, 이를 지키지 않았다며 교섭대표권을 박탈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집배노조는 앞으로 공정대표 의무위반 시정 신청과 대대적인 교대노조 탈퇴운동 등을 할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백종규[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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