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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4대 금융지주, 해외사업 성장률↑

2019.07.14 오전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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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 4대 금융지주회사의 해외사업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신한과 우리, KB, 하나 등 4대 금융그룹의 해외 법인 실적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2016년보다 64.3% 증가한 4천909억여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신한금융이 베트남과 일본에서 이익을 내면서 2년 전보다 105%나 증가한 2천361억 원을 기록해 전체의 48.1%를 차지했습니다.

하나금융도 중국에서 좋은 실적을 내면서 같은 기간 수익이 32.7% 늘어난 천233억 원을 나타냈습니다.


우리금융은 인도네시아와 미국 등에서 모두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하면서 순익이 29.3% 늘었고, 뒤늦게 해외 사업에 뛰어든 KB 금융도 수익 증가율이 무려 220.5%에 달했습니다.

지난해 4대 금융지주는 정부가 추진하는 신남방정책의 영향으로 2년 전보다 해외 법인의 수를 10여 곳 늘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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