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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 "日 부동산회사, 혐한 자료 직원에 배포"

2019.07.17 오후 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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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사카의 한 부동산회사가 직원들에게 혐한 자료를 배포해 지역 변호사 단체가 배포 중단을 촉구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교도통신은 도쿄증시에 상장된 부동산 대기업 후지주택이 지난 2013년 4월 한국인의 국민성을 모욕하는 표현을 밑줄로 강조한 잡지와 신문기사를 전 사원에 배포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2015년 5월에는 역사 왜곡 내용이 담긴 우익 교과서가 오사카 중학교에 채택되도록 하기 위한 운동에 사원들은 나서게 하기도 했다고 교도통신은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오사카변호사회는 혐한 문서 배포는 업무상 필요하지 않다면서 상장 기업으로서 차별 의식을 배제하는 직장을 만들 의무가 있다며 문서 배포의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이 회사의 혐한 활동은 2015년 이 회사에서 일하던 재일 한인 여성이 인권 침해에 따른 위자료 지급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하면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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