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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반출 16세기 실경산수화 '경포대도'·'총석정도', 고국 귀환

2019.07.19 오후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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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반출됐던 16세기 실경산수화 2점이 고국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오늘 재일교포 사업가인 고 윤익성 레이크사이드 컨트리클럽 창업주 유족이 '경포대도'와 '총석정도'를 기증했다고 밝혔습니다.

두 작품은 강원도 경포대와 총석정 모습을 직접 보고 그린 것으로 본격적인 순수 감상용 16세기 실경산수화라는 점에서 가치가 매우 높습니다.

앞서 윤 회장 유족은 고인의 뜻에 따라 해외에 있는 우리 문화재를 환수하는 조건으로 기부금을 출연했고, 국립중앙박물관회는 이 기부금으로 일본 교토에 있던 두 작품을 구매했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이 기부금을 받아 필요한 작품을 사들인 것은 처음 있는 일입니다.

'경포대도'와 '총석정도'는 다음 주 화요일(23일) 개막하는 '우리 강산을 그리다 : 화가의 시선-조선시대 실경산수화' 전시에서 관람객을 만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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