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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김정은 위원장, 조속히 만나 협상하길 원해"

2019.08.10 오후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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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자신에게 보낸 친서를 통해 한미연합 군사훈련이 종료되는 대로 협상 재개를 희망한다는 입장을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김 위원장이 한미훈련이 끝나면 미사일 시험 발사도 멈출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 시각으로 오늘(10) 밤 9시쯤 올린 트윗에서 김 위원장이 자신에게 보낸 친서에서 "한미 연합훈련이 끝나자마자 만나서 협상을 재개하고 싶다고 매우 친절하게 말했다"고 내용을 소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이 길게 쓴 편지의 많은 부분이 "터무니없고 비싼 비용이 드는" 이 훈련에 대한 불평으로 채워졌다고 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김 위원장이 이번 친서에서 단거리 미사일을 쏜 데 대해 사과했다면서 한미 연합훈련이 끝나는 대로 미사일 시험 발사도 멈추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머지않은 미래에 김정은 위원장을 만나길 바란다"고 밝히면서 "비핵화한 북한은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나라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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