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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DJ 추모하며 '역사 두렵게 여기는 용기' 되새겨"

2019.08.18 오전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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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김대중 전 대통령을 추모하며 역사를 두렵게 여기는 진정한 용기를 되새긴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김 전 대통령 10주기를 맞아 SNS에 올린 추모 글에서, 김 전 대통령은 한국과 일본이 걸어갈 우호·협력의 길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지난 1998년 김 전 대통령이 오부치 당시 일본 총리와 함께 발표한 공동선언을 통해, 일본의 '통절한 반성과 마음으로부터의 사죄'를 명문화 하는 등 양국 국민이 역사의 교훈을 공유하고 평화·번영의 미래를 함께 열어가자고 약속했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2000년 남북 정상회담과 6·15 공동선언이 한반도 평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놓으면서, 지금 우리가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경제라는 함께 잘사는 길에 용기 있게 나설 수 있었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국민이 잘사는 것과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 한일 협력 모두 전진시켜야 할 역사의 길이라며, 전진해야 할 때 주저하지 않고 후퇴할 때 낙심하지 않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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