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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수출규제 확대 시 소재·부품 산업 타격"

2019.08.22 오후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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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수출 규제 영향이 커질 경우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기계산업이 타격을 받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제출한 현안 보고 자료에서 대외 여건 악화로 우리 경제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높아진 상황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또 일본 수출규제가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지만, 앞으로 상황이 악화해 소재와 부품 조달에 어려움이 생길 경우 가격 규제보다 더 큰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반도체 소재와 특수목적용 기계, 정밀화학제품 등과 관련한 산업이 일본 수출규제의 영향이 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한국은행은 또 미·중 무역분쟁 심화로 중국으로의 수출 감소 폭이 확대할 수 있고 불확실성 증대로 글로벌 교역과 투자 위축이 발생해 우리 수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반도체 경기와 관련해서는 미·중 무역갈등 등의 영향으로 반도체 경기 부진이 당분간 지속할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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