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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강남, 오는 10월 12일 결혼

2019.08.29 오후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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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속 여제 이상화와 가수 겸 방송인 강남이 교제 1년 만에 부부가 됩니다.


강남의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와 이상화의 소속사 본부이엔티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교제한 두 사람이 오는 10월 12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소속사는 "두 사람이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결혼이란 사랑의 결실을 보게 됐다"며 "새 출발을 앞둔 이들 앞날에 따뜻한 축복을 부탁드린다"고 전했습니다.

강남과 이상화는 지난해 9월 방송된 SBS TV '정글의 법칙 인 라스트 인도양' 편에 함께 출연하며 친분을 쌓았고, 하반기부터 연인으로 발전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3월 교제 사실이 공개되자 "5~6개월 전부터 호감을 갖고 만나고 있다"고 인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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