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대구 EXCO에서 2019 대구레저위크가 시작됨과 동시에 2019 대구낚시엑스포(DAFISH 2019)도 개최된다.
대구레저위크는 2008년 골프를 시작으로, 2013년 캠핑, 2016년에는 낚시를 추가 런칭해 명실상부 규모와 내실의 완성을 이뤄냈다.
이미지 확대 보기
![부산·수도권 이어 대구에서도 낚시박람회 개최...침체 속 낚시산업 재도약 기대]()
올해 낚시박람회는 시기별 지역별 안배가 잘 이루어져 낚시인들이 박람회장을 찾는 게 훨씬 수월해졌다.
우선 올 3월 바다낚시의 메카인 부산에서 제23회 한국국제낚시박람회가 열려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고 나름 선전했고, 이어 7월에는 일산 킨텍스에서 대한민국 생활낚시박람회가 최초로 개최돼 예상외의 흥행을 거둔 바 있다.
이미지 확대 보기
![부산·수도권 이어 대구에서도 낚시박람회 개최...침체 속 낚시산업 재도약 기대]()
여기에 민물낚시의 메카인 대구에서 낚시엑스포가 열리게 돼 각자 차별성을 가지고 특색있는 박람회로 자리잡고 있다.
사단법인 한국낚시협회(회장 김정구)가 주최하고 더페어스(대표 장재혁)가 주관하는 2019 대구낚시엑스포에는 영남권 최대 낚시브랜드 아피스와 대구 지역 최대 유통업체 코러낚시는 물론 자바낚시, 쿠로시오, 제라산업 등 다양한 브랜드와 업체가 참가한다.
이미지 확대 보기
![부산·수도권 이어 대구에서도 낚시박람회 개최...침체 속 낚시산업 재도약 기대]()
아무튼 최근 경기침체와 미중 및 한일 무역갈등으로 낚시계도 찬바람을 맞고 있는데 이번 박람회가 재도약의 기회가 되길 기대해 본다.
제공=대한민국 NO.1 낚시채널 FTV(김승수)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