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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에 유리창도 '와장창'...아파트 피해 속출

2019.09.07 오후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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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태풍 '링링'이 몰고 온 바람의 위력, 대단했습니다.


특히 고층 아파트의 유리창이 통째로 깨지거나 날아가는 사례가 잇따랐습니다.

김기봉 기자입니다.

[기자]
베란다 통유리창을 뚫어버린 바람이,

세찬 소리와 함께 집 안으로 몰려 들어옵니다.

창틀에 남은 유리 잔해가 아슬아슬 흔들리고,

산산 조각난 파편이 바닥 여기저기를 뒤덮어 발 디딜 틈조차 없습니다.

[최 환 / 거주자 : 바람이 세게 불더니 갑자기 왼쪽 상단이 금이 가더라고요. (급하게) 테이핑을 두세 번 했는데 바람이 세게 불더니 그냥 한 번에 와장창 부서져 내려서….]

고층 아파트 곳곳에 창이 열려있습니다.

알고 보니 아예 창문이 통째로 뜯겨 나간 겁니다.

큰 유리가 그대로 집안을 덮쳤는데,

하마터면 거주자가 다칠 뻔한 아찔한 상황이었습니다.

유리뿐 아니라 간판도 무사하지 못했습니다.


전시관 앞에 세워져 있던 간판이 강풍에 쓰러지면서,

주차된 차량 두 대가 찌그러졌지만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YTN 김기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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