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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조국 블랙홀 넘어서야...민생 우선"

2019.09.15 오후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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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자신이 돌아본 추석 민심은 시작부터 끝까지 민생 우선이 전부였다며, 국회가 한마음 한뜻으로 민생을 돌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이른바 조국 블랙홀을 넘어서기를 희망하는 국민의 추석 민심을 무겁게 받들겠다며, 정쟁의 악순환을 멈추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또 국민은 수사는 검찰이, 검찰 개혁은 법무부 장관이, 정치와 민생은 국회가 맡아 모두가 제자리로 돌아가서 자신이 할 일을 하라고 말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민생 우선이라는 국민의 절대명령을 받드는 20대 국회의 마지막 정기국회에 임하겠다며, 비쟁점 법안의 집중심의 기간을 정해 20대 국회의 법안처리 비율을 높일 것을 야당에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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