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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돼지열병' 아직까지 백신 개발 안 된 이유

2019.09.17 오전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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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차현주 앵커
■ 출연 : 우희종 / 서울대 수의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일단 걸리면 폐사율이 100%에 달한다. 큰 피해를 입히는 치명적인 질병인데 지금까지도 백신이 개발 안 된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우희종]
방금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이것은 유전자형이 굉장히 많습니다. 예를 들어서 구제역은 유전자형이 7개뿐이 안 되는데 이것은 20개가 넘어요. 그러다 보니까 다 들을 수 있는, 어떤 백신 개발은 아직은 안 되어 있지만 최근에는 스페인에서 유효한 백신을 개발했다고 하는 소식은 있습니다. 그것이 상용화되기까지는 조금 시간이 걸릴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미국이나 이런 유럽, 러시아, 중국 다 백신 개발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앵커]
이 바이러스는 얼리거나 아니면 바짝 말리거나 해도 계속 감염이 되는 겁니까?

[우희종]
네, 맞습니다. 특히 이 바이러스가 거의 수년간 얼려도 다 살아 있고요. 또 일반적인 어떤 조건에서도 생존율이 굉장히 높은 것은 이미 다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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