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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안 1명 사망...삼척에 피해 집중

2019.10.03 오전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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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미탁이 동해안으로 빠져나가면서 강원도 삼척에서만 1명이 숨지고 30여 명이 구조되는 등 산사태와 침수 피해가 집중됐습니다.


오늘 새벽 1시쯤 강원도 삼척시 오분동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집 안에 있던 79살 김 모 할머니가 매몰돼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또 폭우로 집 안팎으로 침수돼 고립된 삼척시 갈천동과 원덕읍·근덕면 주민 30여 명이 구조됐고, 이 가운데 86살 송 모 씨 등 3명은 저체온증으로 병원에 옮겨졌습니다.

이와 함께 삼척 근덕면 장호리 7번 국도 장호터널 입구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상당량의 토사가 도로로 쏟아져 차량 통행이 통제됐습니다.

현재까지 강원도 삼척에서만 피해 신고가 100건이 넘었으며 강원소방본부는 강원 도내 모든 소방서에 비상발령을 명령하고 소방청에 인력과 장비를 요청했습니다.

지환[haj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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