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인천 백령도에서 접수된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신고는 음성으로 판정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늘 오전 인천시 옹진군 백령면에 있는 돼지 농가에서 의심 신고가 들어와 정밀 검사한 결과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습니다.
농장 주인은 돼지 270여 마리를 키우고 있는데 새끼 돼지 7마리가 폐사해 신고했습니다.
백령도에는 이 농장을 빼고 다른 돼지농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현장에 초동 방역팀을 보내 농가 주변을 통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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