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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우리銀, 제일평화시장 피해 상인에 저리 대출

2019.10.10 오후 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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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서울 동대문 제일평화시장 화재로 피해를 본 상인을 대상으로 피해시설 복구와 경영 정상화를 위한 금융지원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대상은 중구에 사업자 등록이 돼 있고, 중구청에서 재해중소기업 확인증을 받은 입점 상인으로, 최대 2억 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대출 규모는 모두 300억 원이며, 서울시,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금리는 연 1%, 보증료는 연 0.5%로 책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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