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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새 TV 광고 '위안부 모독' 논란

2019.10.18 오후 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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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수출 규제 이후 일본 상품 불매운동 대상이 된 유니클로가 이번에는 새로 제작한 광고로 인해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유니클로가 지난 15일부터 국내 방영하고 있는 광고에는 98살 여성이 "제 나이 때 어떻게 입었냐"는 13살 소녀의 질문에 "80년도 더 된 일을 기억하냐고?" 반문하는 한글 자막이 담겼습니다.

영어로 나눈 대화를 직역하면 "그렇게 오래전 일은 기억 못 한다"는 내용인데, 자막에 80년 전이라는 숫자를 넣은 것을 두고 일부 네티즌들은 일제강점기를 의미하는 것이고 위안부 피해자를 조롱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면서 논란이 커졌습니다.

이에 대해 유니클로는 세대를 넘어 모두가 유니클로 후리스 제품을 즐긴다는 점을 표현하기 위해 80이라는 숫자를 직접 넣으면 훨씬 쉽게 전달할 수 있다고 보고 추가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또 위안부 문제를 비롯해 한일 관계에 대한 의도는 전혀 담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박소정[soj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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