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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낙엽처럼 '우수수'...가을철 탈모 방지법

자막뉴스 2019.10.21 오전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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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부터 탈모가 시작된 30대 김 모 씨.


한동안 약을 먹어 증상이 나아졌지만, 요즘 다시 고민이 깊어졌습니다.

[김 모 씨 / 35살 : 머리가 많이 빠져서 하수구나 배수구가 많이 막히는 것 같고, 여름 때보다는 조금 더 많이 빠지는 것 같아서….]

건조하고 일교차가 큰 가을에는 두피에 쌓인 각질이 모낭 세포 활동을 방해해 탈모가 심해질 수 있습니다.

여기에 호르몬도 촉매 역할을 합니다.

[우유리 / 인천성모병원 피부과 교수 : 가을철에는 여름철보다 일조량이 일시적으로 줄어들어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분비가 증가합니다. 이것이 인체 내 효소에 의해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으로 전환되면 모발 생장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여름에 두피 관리를 소홀히 한 결과가 가을철 뒤늦게 나타나기도 합니다.

여름에 자외선 노출로 두피가 손상됐거나 두피염이나 모낭염을 앓았다면 가을 탈모가 심해집니다.

전문가는 스트레스를 받을 때 분비되는 코티졸 호르몬이 탈모를 촉진한다며,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등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이 좋다고 말했습니다.


또 여름에 두피염을 앓았다면 전문의를 찾거나 약용샴푸를 사용해 사후 관리를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취재기자 : 최소라
영상촬영 : 임현묵
자막뉴스 : 육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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