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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5명 가운데 3명 "유튜버 되고 싶다"

2019.10.21 오전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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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성인 5명 가운데 3명 이상이 유튜버를 하고 싶어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취업포털 '사람인'이 성인남녀 3천500여 명을 조사한 결과 전체의 63%인 2천200여 명이 유튜버에 도전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유튜버를 하고 싶은 이유로는 "관심 분야가 있어서"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재미있을 것 같아서"와 "유망할 것 같아서", "월급보다 많이 벌 수 있을 것 같아서"가 뒤를 이었습니다.

또 본업으로 할 것인지 묻는 질문에는 "도전 후에 고민하겠다"는 응답이 32%로 1위를 차지했고, 부업이나 취미로 하겠다는 답변이 각각 30%와 28%로 나타났습니다.

유튜버가 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기대하는 수입은 월평균 396만 원이었습니다.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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