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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수출 반등 총력전 "연말까지 무역금융 60조 원 투입"

2019.11.01 오후 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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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이 11개월 연속 감소세를 기록한 가운데 정부가 수출 반등을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수출 회복을 위해 연말까지 무역금융 60조 원을 지원하고, 3천5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전시회와 무역사절단 등 해외마케팅을 84회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수출계약서만 있어도 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수출계약 기반 특별 보증' 규모를 올해 500억 원에서 내년 2천억 원으로 확대할 방침입니다.

이어 연말까지 북미와 중국 등 주력시장과 동남아 등 신남방 지역에 진출하는 기업들에 대한 단기 수출보험 수입자 한도를 기존 2배에서 2.5배로 높이기로 했습니다.

이밖에 일본의 수출규제를 계기로 자립화 요구가 높아진 소재, 부품, 장비 산업을 위해 3천억 원 규모의 '수입대체 특별보증'과 전용 수출 바우처를 만들 계획입니다.

성 장관은 미·중 무역분쟁과 일본 수출 규제, 반도체 업황 부진과 유가 하락 등으로 수출이 11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지만, 물량은 증가하고 있다면서 이번 달부터는 수출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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