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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 모스크바서 한반도 정세 논의...한·러도 협의

2019.11.09 오후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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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비확산 회의'를 계기로 8일 마크 램버트 미 국무부 대북특사와 이고리 모르굴로프 러시아 외무차관이 만나 한반도 정세를 논의했습니다


러시아 외무부는 언론 보도문을 통해 "올렉 부르미스트로프 한반도 담당 특임대사와 램버트 특사 간의 협의가 있었다"면서 "모르굴로프 차관도 램버트 특사를 만났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측은 "한반도 정세에 대한 상세한 의견교환이 이뤄졌다"면서 "이 지역 문제의 정치, 외교적 해결을 위해 모든 관련 당사국 간의 정기적 접촉과 새로운 합의가 중요하다는 점이 확인됐다"고 소개했습니다.

러시아 북핵 협상 수석대표를 맡고 있는 모르굴로프 차관은 8일 이도훈 한반도 평화교섭 본부장과도 만나 한반도 정세를 논의했습니다.

이도훈 본부장은 러시아 외무차관과의 협의에 이어 9일 램버트 대북특사와 조찬을 갖고, 지난달 스톡홀름 북미 실무협상 이후 동향과 대응 방향 등을 논의했습니다.

올해 모스크바 비확산 회의에는 조철수 북한 외무성 미국 국장, 램버트 대북 특사, 이도훈 본부장 등이 참가해 북미, 남북 간 회동 여부가 관심을 끌었으나 의미 있는 회동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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