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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 침체로 가계 사업소득 역대 최대 감소

2019.11.21 오후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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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 부진이 지속하면서 올해 3분기 가계의 사업소득이 사상 최대 폭으로 급감했습니다.


통계청의 '3분기 소득부문 가계동향조사'를 보면 올해 3분기 전국 가구의 월평균 사업소득은 87만 9천800원으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4.9% 줄었습니다.

이는 4분기 연속 감소한 것으로, 감소 폭도 지난 2003년 관련 통계를 작성한 이후 최대입니다.

다만, 취업 등으로 버는 근로소득이 월평균 336만 천 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4.8% 늘어, 가구의 전체 월평균 소득은 1년 전보다 2.7% 증가한 487만 6,900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통계청은 자영업 부진으로 자영업자가 소득 하위 계층으로 내려가거나 무직 가구로 바뀌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올해 3분기 다달이 빠져나가는 세금과 이자, 사회보험료 등 '비소비지출'은 1년 전보다 7만 3천 원 늘어난 113만 8천200원으로 집계돼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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