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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배관공사 중 가스 누출...2명 병원 이송

2019.12.03 오전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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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전 10시 20분쯤 충북 청주시 오창읍의 한 공장에서 배관공사를 하던 노동자 35살 A 씨 등 2명이 가스에 질식했습니다.


이 사고로 A 씨 등이 의식장애 등 증세를 보여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누출 가스는 발암 물질로 알려진 디클로로메탄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가스가 누출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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