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4시쯤 경기도 안양시 비산동에 있는 부흥초등학교 옥상에서 불이 나 15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학교 안에 있던 선생님과 학생 등 120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조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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