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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운동선수 30% 이상 폭력 경험...성폭력 10% 육박

2019.12.16 오후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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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운동부 선수 가운데 30% 이상이 신체 폭력을 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가 대학교 운동선수들의 인권실태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 4,924명 가운데 33%인 1,613명이 구타나 머리 박기 같은 신체 폭력을 경험했다고 답했습니다.

폭력 피해를 입은 학생 가운데 일주일에 한두 차례 이상 상습적인 폭력을 당했다는 사람도 15%가량으로 지난 2010년 조사 때보다 늘었습니다.


성폭력 피해를 본 선수는 470명이 넘어 전체의 10%에 육박했습니다.

성폭력 피해 학생 가운데는 성폭행을 당했다고 응답한 학생도 두 명 있었습니다.

인권위는 대학생 선수들에 대한 인권침해 실태가 매우 심각한 수준으로 나타났다면서 체육계 관계자들과 정책 간담회를 열어 정책 개선 권고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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