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국가안보실은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위기 평가회의를 열고 겨울철 재난안전 대책을 점검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폭설과 결빙에 대비한 공항·도로 안전대책, 선박사고 예방, 아프리카돼지열병 가축 질병 대응,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이행상황 등 범정부 대책을 종합 점검했습니다.
정의용 안보실장은 겨울철에 맞춰 안전 관련 점검사항도 달라져야 한다며 국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각 부처가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해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오늘 회의는 29개 관계 부처 차관급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화상으로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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