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 검증위원회는 내년 총선 예비후보자 1차 검증 대상자 310명 가운데 적격 판정을 받은 267명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명단에는 윤영찬 전 국민소통수석과 한병도 전 정무수석,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 권혁기 전 춘추관장, 김봉준 전 인사비서관 등 청와대 출신 인사가 대거 포함됐습니다.
검증위 간사인 진성준 전 의원과 오영식 전 코레일 사장, 이해식 당 대변인 등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검증위는 판정이 이뤄지지 않은 43명에 대해서는 계속해서 심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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