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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비례한국당' 계획에 한목소리 비판

2019.12.24 오후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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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이 연동형 비례대표제 맞대응 카드로 꺼낸 이른바 '비례한국당' 창당 계획에 대해 선거법 개정을 추진해 온 4+1 협의체는 '반개혁적 꼼수'라고 일제히 비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원내대변인은 비례한국당을 만든다는 것은 오직 한국당의 이익 외에는 어떠한 정치개혁에도 관심이 없는 행태를 보이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바른미래당 김정화 대변인도 비례한국당은 '위성정당'이 아닌 '운석정당'이 돼 한국당을 멸망시키는 필연적 요인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의당 유상진 대변인은 시궁창에 구정물 한 바가지 더 붓는 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며 반드시 실행에 옮겨 자기 꾀에 넘어간 여우 마냥 우스운 꼴을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비꼬았습니다.

민주평화당 박주현 수석대변인은 비례한국당을 만드는 순간 한국당은 영영 수권할 수 없는 정당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고, 대안신당 김정현 대변인은 거대한 민심 앞에서 안간힘을 쓰다가는 사마귀가 수레를 막는 격으로 결국 좌초할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나연수 [ysn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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