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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진단 후 5년 생존율 70% 넘어...10년 전보다 1.3배↑

2019.12.24 오후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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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환자로 진단받고 5년 이상 생존한 비율이 70%를 넘었습니다.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는 최근 5년간 암 환자의 5년 생존율이 70.4%로 10년 전 54%에 비해 1.3배 높아졌다고 밝혔습니다.

암의 조기 진단과 조기 치료로 완치되는 경우가 늘어나 암 진단 후 5년 이상 생존한 환자는 처음으로 100만 명을 넘었습니다.


2017년 한 해 동안 새로 발생한 암 환자는 23만 명이었습니다.

가장 많이 발생한 암은 위암이었으며 이어서 대장암, 폐암 순이었습니다.

2016년과 비교했을 때 폐암이 4위에서 3위, 췌장암이 9위에서 8위로, 암 발생자 수가 많아졌습니다.

인구 10만 명을 기준으로 했을 때 암 발생률은 1999년부터 2011년까지 연평균 3.7%씩 증가하다가 2011년 이후에는 매년 2.6%씩 감소하고 있습니다.

위암, 대장암 등 주요 암을 기준으로 미국, 영국, 일본 등과 비교했을 때 우리나라 암 환자의 5년 생존율이 대체로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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