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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시작된다

2020.01.01 오후 10:47
기존 노인 돌봄 사업 6가지로 구분
노인 돌봄 서비스 통합해 맞춤형으로 제공
서비스 대상자 45만 명…10만 명 정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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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내일(2일)부터 기존의 노인 돌봄 사업을 통합 개편한 '노인맞춤 돌봄서비스'가 시작됩니다.


생활권역별로 선정된 기관에서 노인의 상태와 욕구에 맞게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됩니다.

한영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금까지 노인 돌봄 사업은 기본서비스와 종합서비스, 단기가사서비스 등 6가지로 구분돼 있었습니다.

주로 안부 확인과 가사 지원 서비스 중심이었습니다.

서비스 제공기관도 달랐고, 중복 지원이 금지돼 이용자는 본인의 사정과는 상관없이 하나의 서비스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는 노인 돌봄과 관련한 서비스가 통합돼 맞춤형으로 제공됩니다.

[이상희 / 보건복지부 노인정책과장 : 앞으로는 노인의 욕구를 정확히 파악해서 노인에 필요한 욕구에 맞춰서 맞춤형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노인맞춤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사람은 65세 이상 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기초연금 수급자로서 독립적인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확인된 경우입니다.

서비스 대상자는 기존의 35명에서 45만 명으로 10만 명 정도 확대될 예정입니다.


기존에 돌봄을 받던 노인들은 별도 신청 없이 서비스를 이어받을 수 있고, 신규 신청은 3월부터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할 수 있습니다.

신청이 접수되면 전담사회복지사가 선정조사와 상담을 실시하고 시군구의 승인을 거쳐 대상자로 선정됩니다.

노인맞춤 돌봄서비스는 노인들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살던 곳에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만6천 명의 일자리가 새로 생겨날 것으로 보입니다.

YTN 한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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