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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기생충',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 수상

2020.01.06 오후 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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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한국 최초로 골든글로브상을 받았습니다.


현지 시간 5일 미국 LA 베벌리힐스에서 열린 77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기생충'은 알모도바르 감독의 '페인 앤 글로리' 등 4편의 경쟁작을 제치고 최우수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했습니다.

지난해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받았던 기생충은 영화계의 예상대로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하며 한국 영화와 드라마를 통틀어 첫 골든글로브 수상 기록을 세웠습니다.

'기생충'은 감독상과 각본상 후보에도 올랐으나 수상은 하지 못했습니다.

감독상은 극영화 '작품상'과 함께 '1917'의 샘 멘데스가 영광을 안았고, 각본상은 쿠엔틴 타란티노의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에 돌아갔습니다.


남우주연상은 '조커'의 호아킨 피닉스가, 여우주연상은 '주디'의 르네 젤위거가 수상했습니다.

'할리우드 외신기자협회'가 주관한 골든글로브 수상에 따라 기생충은 다음 달 9일 아카데미 수상도 기대됩니다.

외국어영화상에서 이름을 바꾼 '국제영화상'과 '주제가상'의 예비 후보로 지명된 가운데 아카데미 최종 후보작은 오는 13일 발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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