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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이란 '핵합의 탈퇴'에 美 책임론 제기

2020.01.07 오전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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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정부가 자국의 핵프로그램 동결에 관한 주요국과의 합의(JCPOA.포괄적공동행동계획)에서 사실상 탈퇴하겠다고 선언한 가운데, 러시아가 이 같은 사태 전개의 책임을 미국에 돌렸습니다.


러시아 외무부는 현지 시간 6일 내놓은 논평에서 "핵합의에 따른 자발적 의무 이행을 중단한다는 이란의 결정은 합의 내에 누적돼온 모순의 결과이며 모든 참여국들은 모순 해결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모든 관련국이 이 생각을 근거로 삼고 핵합의 전망에 대해 추가적 긴장과 불명확성을 조장하지 말 것을 호소한다"고 밝혔습니다.

외무부는 "이란의 이번 사실상의 탈퇴 선언은 2018년 5월 미국이 일방적으로 핵합의를 파기한 때부터 벌어진 일들의 연장선에서 살필 필요가 있다"고 미국 우선 책임론을 제기했습니다.

동시에 이란에 대해선 "포괄적공동행동계획에 명시된 우라늄농축 분야 역량과 기술개발 제한에서 이란의 이탈 그 자체로는 핵무기 비확산 측면에서 어떤 위협도 제기되지 않고 있다"고 두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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