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블룸버그 혁신지수' 2위...독일이 1위

블룸버그 통신이 매년 발표하는 혁신력 평가에서 6년 연속 1위를 차지해온 한국이 올해는 한 계단 내린 2위로 평가받았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이 발표한 '2020년 블룸버그 혁신지수'에서 한국은 88.16점을 기록해 60개국 중 독일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고 기획재정부가 밝혔습니다.

작년까지 한국은 6년 연속 1위를 차지했지만, 올해는 작년 2위였던 독일 88.21점에 0.05점 뒤져 2위를 차지했습니다.

3위는 싱가포르였고 스위스, 스웨덴이 다음 순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밖에 미국 9위, 일본 12위, 중국 15위 순이었습니다.